"지금까지 모바일 통신이 B2C 중심이었다면 5G의 중심은 B2B로 전환될 것이다. 5G는 단순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AI,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함께 결합해 폭발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플랫폼이다. KT가 5G로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내겠다."지난 3월 취임 이후 공격적인 경영행보를 이어온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그의 행보에서 KT의 미래전략이 드러난다. 특히 지난달 열린 'GTI 서밋 2020'에서 역설한 "5G 기회의 땅은 B2B"란 주장은 향후 KT가 통신업을 떠나 다양한 산업과 합종연횡을 펼칠 것이란 의미로 해석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정부는 한국판뉴딜에 전례 없는 투자를 약속한다"며 "한국판 뉴딜에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까지 국고 114조원 직접 투자를 비롯해 민간과 지방자치단체까지 포함해 약 160조원을 투입한다는 것이다.우선 이번 한국판 뉴딜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국가발전전략이라고 규정했다.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
첨단 기술이 1인 가구 관련 문제의 해결사로 등장했다. 5G 이동통신,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제품·서비스가 다양해져서다. 1인 가구의 경우 남녀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 사회적 단절로 인한 외로움이 심해지면 이는 질병화 된다. 이는 고독사의 주요인이다. 첨단 IT기술이 적용된 돌봄 서비스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줄 해결사로 나섰다. 경남 합천군의 '합천 안심서비스'는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학생